서양화가 양혜란 개인전 ‘re-Connection, 재연결’ 홍천미술관서 열려

▲ connect. 양혜란 작

색채추상회화를 통해 감성을 깨우는 ‘re-Connection, 재연결’ 전시회가 홍천에서 열린다.

서양화가 양혜란 작가의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는 ‘연결’을 주제로 7월 20~30일간 홍천미술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세상과 연결되길 바라는 취지로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총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 언제나 그렇게. 양혜란 작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국미술협회 홍천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혜란 작가는 “일상적인 삶의 모습에 개인적 감정을 반영해 회화적으로 재해석 했다”며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감정이 연결되고, 나아가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이번 전시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