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건교위, 도시철도 공사·도시재생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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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7일 주요 건설현장과 도시재생 거점 시설을 방문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 "도시철도 건설 현장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돼야 하고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 대응체계 점검 등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혈세를 투입해 조성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운영 방향 재정립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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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7일 주요 건설현장과 도시재생 거점 시설을 방문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교위는 먼저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1공구 건설현장(사상구 감전동)과 부산교통공사 종합관제소를 찾았다. 1공구 건설현장에서는 장마철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현장 인근 건물 균열 관련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종합관제소에서는 도시철도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체계를 지켜봤다.
이어서 지난 2020년 11월 개장한 컨테이너형 복합생활문화공간인 비콘그라운드(수영구 망미동) 및 부산유라시아플랫폼(동구 초량동)을 찾아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
비콘그라운드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시설관리 및 운영실태 전반을 확인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 "도시철도 건설 현장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돼야 하고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 대응체계 점검 등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혈세를 투입해 조성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운영 방향 재정립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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