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총리 선출 불발에 항의하는 야권 후보 지지자들

임희원 2023. 7. 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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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에 진행된 총리 선출 1차 의회 투표에서 태국 야권 총리 후보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MFP) 대표의 선출이 불발되자, 피타 대표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16일(현지시간) 방콕에서 자동차 집회를 열고 저항의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를 하고 있다.

이날 시위자들은 투표에서 반대·기권한 의원들의 사퇴를 요구했다.

피타 대표는 오는 19일 진행되는 2차 투표를 통과하지 못하면 프아타이당 정권 구성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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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EPA=연합뉴스) 13일에 진행된 총리 선출 1차 의회 투표에서 태국 야권 총리 후보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MFP) 대표의 선출이 불발되자, 피타 대표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16일(현지시간) 방콕에서 자동차 집회를 열고 저항의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를 하고 있다. 이날 시위자들은 투표에서 반대·기권한 의원들의 사퇴를 요구했다. 피타 대표는 오는 19일 진행되는 2차 투표를 통과하지 못하면 프아타이당 정권 구성을 돕겠다고 밝혔다. 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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