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코 성형하길 잘했네… 수술 직전 만취 후 사족보행 ‘웃음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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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코 성형수술을 하기 직전 만취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가족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고은아는 성형수술을 앞두고 술자리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결국 고은아의 귀가 직전 가족들을 황급히 집을 떠났다.
앞서 고은아는 과거 코 성형수술 후 부상을 입어 코 안의 보형물에 문제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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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코 성형수술을 하기 직전 만취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가족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고은아는 성형수술을 앞두고 술자리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고은아의 친언니와 동생 미르는 고은아의 집에 머물며 그의 귀가를 기다렸다.
고은아의 언니와 동생은 고은아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 그의 상태를 확인했다. 고은아는 오랜만에 술을 먹게 된 것에 들떠 “새벽에 들어갈 것 같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시간이 지나자 고은아는 전화를 받지 않거나, 취한 상태로 말을 떠듬떠듬해 언니와 동생을 당황케 했다.
결국 고은아의 귀가 직전 가족들을 황급히 집을 떠났다. 만취한 고은아와 마주치면 피곤해질 것을 우려, 미리 도망친 것.
다음날 가족들은 다시 고은아의 집을 찾았다. “집에서 냄새가 난다”며 만취해 쓰러져 있는 고은아의 상태를 확인했다.
고은아는 “국밥으로 해장했다”며 술에 취해 넘어져 멍든 다리를 공개했다.
또 고은아는 술에 취해 네발로 기어왔다는 듯 사족보행을 흉내 내 가족들을 웃게 했다.
앞서 고은아는 과거 코 성형수술 후 부상을 입어 코 안의 보형물에 문제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오랜 고민 끝에 재수술을 결정, 최근 수술을 마쳤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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