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트레블 멤버, 메디컬 테스트 위해 떠났다…‘연봉 712억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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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 마레즈(32, 맨체스터 시티)의 발걸음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마레즈는 알 아흘리와 개인합의를 마쳤다.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호베르투 피르미누 영입에 이어 마레즈의 영입까지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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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야드 마레즈(32, 맨체스터 시티)의 발걸음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마레즈는 알 아흘리와 개인합의를 마쳤다.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레즈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대표하는 윙어로 꼽힌다. 지난 지난 2018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시티에 입성한 이후 통산 236경기 78골 59도움을 올리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7경기 15골 13도움을 올리며 맨시티의 3관왕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
구단과의 관계가 마냥 좋았던 것은 아니다. 마레즈는 우승 트로피가 걸린 FA컵 결승전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연달아 벤치를 지키면서 구단에 불만이 쌓였다.
누적된 불만은 이적설로 번졌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호베르투 피르미누 영입에 이어 마레즈의 영입까지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웠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알 아흘리는 4,300만 파운드(약 712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연봉으로 마레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이적 과정은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 매체는 “마레즈는 아직 구단 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떠났다”라고 전했다.
공식 발표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 아흘리는 마레즈의 이적료로 3천만 파운드(약 497억 원)를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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