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뉴스] 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2023. 7. 17. 16:26
<충청·남부 장맛비 계속…내일 '극한호우'>
▶ 충청·남부 장맛비 계속…내일 '극한호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청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집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은 양의 비가 강하게 내릴 전망인데, 일부 지역엔 시간당 70mm 이상의 '극한호우'가 예보됐습니다.
▶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인재' 논란 확산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가 인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둑이 갑자기 무너져 손쓸 겨를이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공사 현장의 제방 보수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위험 도로를 통제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모두 동원"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여야도 국회 일정을 연기하고 수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 가계 빚 '빨간불'…상환부담·증가속도 2위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의 빚 부담 정도나 증가 속도가 전 세계 주요국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중반 이후 이어진 금리 인상으로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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