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원 3억 원 기부

홍창진 2023. 7. 17.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금융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 재원은 DGB대구은행과 계열사들이 후원금을 내는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재해 지역 피해 복구와 지역민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재해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 상환 유예, 신규대출 특별금리감면 등 금융지원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출금 유예 및 금리감면 등 금융지원책도 시행
DGB금융그룹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DGB금융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 재원은 DGB대구은행과 계열사들이 후원금을 내는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재해 지역 피해 복구와 지역민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생필품 키트도 후원한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재해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 상환 유예, 신규대출 특별금리감면 등 금융지원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태오 그룹 회장은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과 지역 기업에 원활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