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중국 절강도백교육기술유한공사, ‘KNU문화원 설립’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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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국제교류혁신센터는 중국 절강도백교육기술유한공사와 강원대학교 KNU문화원 설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대학교 중국 총동문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창주성시명인국제대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경태 강원대 국제교류혁신센터장과 주설송(周雪松‧강원대학교 경영학박사) 중국 절강도백교육기술유한공사 대표를 비롯 관계자와 동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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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대학교 국제교류혁신센터는 중국 절강도백교육기술유한공사와 강원대학교 KNU문화원 설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대학교 중국 총동문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창주성시명인국제대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경태 강원대 국제교류혁신센터장과 주설송(周雪松‧강원대학교 경영학박사) 중국 절강도백교육기술유한공사 대표를 비롯 관계자와 동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원대학교의 국제화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강원대는 ‘KNU문화원’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의 및 한국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원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 계절학기·교육 봉사·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대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국 각 권역별로 ‘KNU문화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향후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 ‘KNU문화원’ 설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에 출범한 ‘강원대학교 중국 총동문회’ 제1대 회장은 주설송 대표가 위촉됐다. 강원대 중국 총동문회는 강원대 재학·졸업생 교류와 유학생 유치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김경태 국제교류처장은 “앞으로 중국 내 강원대학교 동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강원대학교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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