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기 전주대 교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위원 위촉

최영기 전주대 교수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관광경영학과 최영기 교수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는 내년 1월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국가 차원의 지원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법제처 등 중앙행정기관과 장관, 전북도지사, 도시개발과 지방자치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역할을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을 위한 부처별 지원 사항과 발전 정책, 중앙부터 권한 이양에 대한 심의 등이다.

최영기 교수는 “전북의 지역 실정과 문제점을 파악,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또 관광자원을 발굴·개발하는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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