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캐나다 고등연구재단과 'AI R&D' 협력

변휘 기자 2023. 7. 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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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캐나다 고등연구재단(CIFAR)과 함께 AI(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동 R&D(연구개발)를 추진한다.

CIFAR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범국가적 AI 전략을 선도하는 대표기관이다.

전성배 IITP 원장은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AI 기술개발에 양 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그 혜택은 전 세계 모든 이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차세대 인재양성까지 CIFAR와의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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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오른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IITP와 캐나다 고등연구재단(CIFAR) 관계자들이 지난 13일(현지시각)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IITP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캐나다 고등연구재단(CIFAR)과 함께 AI(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동 R&D(연구개발)를 추진한다.

IITP는 CIFAR와 지난 13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CIFAR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범국가적 AI 전략을 선도하는 대표기관이다.

양측은 AI 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헬스케어 등 글로벌현안 해결에 주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지원내용 등 신규과제 기획은 올 하반기에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전성배 IITP 원장은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AI 기술개발에 양 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그 혜택은 전 세계 모든 이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차세대 인재양성까지 CIFAR와의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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