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7000만원 기부

김형준 기자 2023. 7. 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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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기부금 7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더블유WEEK(위크)'는 회사가 직원들이 모은 금액을 2배로 기부하는 형식으로, 올해는 직원들이 모금한 3500만원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넥슨은 앞서 3차례 '더블유WEEK(위크)'를 진행해 어린이 의료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푸르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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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기부 이벤트…가족 돌봄 아동 돕기에 사용
넥슨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7000만원을 기부했다. (넥슨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넥슨은 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기부금 7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모금액은 넥슨이 사내 나눔 문화를 정착하고자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사내 기부 이벤트 '제4회 더블유WEEK(위크)'를 통해 마련됐다.

'더블유WEEK(위크)'는 회사가 직원들이 모은 금액을 2배로 기부하는 형식으로, 올해는 직원들이 모금한 3500만원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영 케어러 가족을 돌보는 아이들'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된다. 영 케어러는 정신적·신체적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아동을 일컬으며 기부금은 이들을 위한 의료비와 주거비, 보육비로 운용된다.

넥슨은 앞서 3차례 '더블유WEEK(위크)'를 진행해 어린이 의료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푸르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누적 기부금은 총 2억 9100만원이다.

김정욱 넥슨코리아 부사장은 "앞으로도 넥슨은 사내에 정착된 나눔 문화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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