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해수욕장 집중호우 피해예방 현장 점검

강미영 기자 2023. 7. 17.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7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자 관내 취약시설과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주용현 서장은 경남 거제 장승포항·학동해수욕장 등 관내 항포구와 취약해역을 방문해 선박의 고박상태와 피해여부를 점검했다.

또 위험요소를 파악 후 어민 피해가 없도록 순찰 강화와 위험구역 출입통제 등을 지시했다.

이어 극성수기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수상레저사업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해수욕장을 찾아 현황 파악 및 안전점검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용현 서장, 거제 장승포항·학동해수욕장 등 방문
17일 통영해양경찰이 경남 거제 학동해수욕장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17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자 관내 취약시설과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주용현 서장은 경남 거제 장승포항·학동해수욕장 등 관내 항포구와 취약해역을 방문해 선박의 고박상태와 피해여부를 점검했다.

또 위험요소를 파악 후 어민 피해가 없도록 순찰 강화와 위험구역 출입통제 등을 지시했다.

이어 극성수기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수상레저사업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해수욕장을 찾아 현황 파악 및 안전점검을 했다.

다중이용시설 사업자 대상으로는 안전수칙 준수와 기상 악화시 무리한 영업 자제를 권고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호우 등 기상불량 시에는 방파제와 갯바위 등에서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