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힐링 버스킹 데이'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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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3 북구 힐링 버스킹 데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실력 있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경험과 마음 치유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중가요, 서양 음악, 악기 연주, 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매주 번갈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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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3 북구 힐링 버스킹 데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실력 있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경험과 마음 치유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버스킹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첨단 시민의 숲, 두암체육공원에서 동시 진행된다. 대중가요, 서양 음악, 악기 연주, 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매주 번갈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북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거리공연에 참여할 33개 팀을 선발했다.
많은 주민들이 문화 예술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유동 인구, 공연 시설 등 고려해 최적 장소를 선정하고 공연 준비를 마쳤다.
북구는 공연장소 확대 등 '힐링 버스킹 데이'를 활성화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거리 공연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병무청, 폭우 피해 병역의무자 연기 가능 안내
광주전남병무청은 폭우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가 신청하면 입영일자 등을 연기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폭우로 본인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로서, 병역(입영)판정검사,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병력 동원훈련소집 통지를 받은 뒤 연기를 희망하는 경우이다.
연기 기간은 병역(입영) 판정 검사 또는 입영(소집) 일자로부터 60일 범위 내다. 연기 신청은 전화 또는 병무청 누리집, 병무청 앱 민원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피해 사실 등을 확인한 뒤 연기 처리된다.
연기가 해소된 이후에는 현역병 등은 가까운 일자에 입영 등을 할 수 있다. 동원훈련의 경우 재입영 또는 동미참 훈련으로 전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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