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정부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 촉구 결의안 채택

이종현 기자 2023. 7. 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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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강혜숙 의원이 17일 개회한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표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제공

 

양주시의회가 현 정부의 기조에 부응해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주시의회는 17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혜숙 의원(국힘·비례)이 대표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강혜숙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연금·교육 등 3대 분야 개혁은 미래 세대인 청년에게는 생존의 문제이기에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며 “정부는 3대 개혁을 조속하고 보다 확실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주시의회는 채택한 결의안을 대통령실, 정부부처와 경기도 등에 보낼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인구증가로 인구 7만명의 회천4동을 신도시 명칭인 옥정1·2동으로 분동하는 내용의 양주시 행정동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 연내 분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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