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드 세계 대회 마지막 티켓, 젠지가 잡을 수 있을까?

장동준 기자 2023. 7. 17.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팀 젠지가 마지막 한 장 남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출전 티켓에 도전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최종 선발전: 퍼시픽'을 개최한다.

VCT 퍼시픽 최종 선발전은 오는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 챔피언스에 출전할 마지막 한 팀을 가리는 자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VCT 퍼시픽 최종 선발전, 18일 상암동 콜로세움에서 개막
VCT 퍼시픽 최종 선발전에 출전하는 젠지

한국팀 젠지가 마지막 한 장 남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출전 티켓에 도전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최종 선발전: 퍼시픽'을 개최한다. 

VCT 퍼시픽 최종 선발전은 오는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 챔피언스에 출전할 마지막 한 팀을 가리는 자리다. VCT 퍼시픽 초대 우승팀인 페이퍼 렉스와 준우승팀인 DRX, 3위를 차지한 T1은 이미 챔피언스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VCT 퍼시픽에 참가했지만 3위 안에 입상하지 못했던 제타 디비전, 팀 시크릿, 젠지, 렉스 리검 퀀, 글로벌 이스포츠, 탈론 이스포츠,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등 7개 팀이 참가, 한 장 남은 챔피언스 진출권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개막일인 18일에는 VCT 퍼시픽 정규 리그에서 9위를 차지한 탈론 이스포츠와 10위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3전 2선승제 대결을 펼치고 승리한 팀이 19일 젠지와 맞붙는다. 정규 리그 7위인 렉스 리검 퀀, 8위인 글로벌 이스포츠도 19일 대결을 펼친다. 젠지가 19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20일 정규 리그 5위 팀 시크릿과 맞붙는다.

VCT 퍼시픽 최종 선발전의 18일과 19일 경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4강전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된다.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하위조 결승전과 최종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다. 신규 요원인 데드록은 사용할 수 없다.

VCT 퍼시픽 최종 선발전의 모든 경기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19, 20, 21일에는 하루에 2경기씩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1만 원이며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VCT 퍼시픽 최종 진출전은 트위치와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djjang88@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