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경남도의회, 남명 조식 선생 선비정신 특별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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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남명조식선생 선비정신계승연구회'는 1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배우는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경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남명 선비정신과 경남정신'이라는 주제로 경남의 대표적인 실천 유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통한 역사적인 교훈과 가치를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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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남명조식선생 선비정신계승연구회'는 1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배우는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경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남명 선비정신과 경남정신'이라는 주제로 경남의 대표적인 실천 유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통한 역사적인 교훈과 가치를 강연했다.
또 남명 선생을 통해서 본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와 이 시대에 필요한 시대정신도 공유했다.
장진영 연구회 회장은 "평생을 학문에 전념하며 청렴결백과 경의사상을 실천한 남명 선생의 정신은 경남정신의 뿌리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이 낳은 역사적 인물인 남명 선생의 선비사상을 지속해서 연구하고 체계적인 계승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 자율방범대원 자긍심 고취 조례안, 본회의 상정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의회는 국민의힘 노치환(비례)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자율방범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담당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오는 18일 본회의에 상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율방범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율방범대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여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의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 확보에 이바지하는 것이 골자다.
노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관할 경찰서 및 지구대와 협력해 방범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조직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그동안 법적 지원근거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개정조례안은 보험 가입, 자율방범대 활동에 대한 운영비 지원 등 내실 있는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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