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 초등 1~3학년생 전원 '안전옐로카드' 지원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3. 7. 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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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17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옐로카드' 전달식을 했다.

부산은행은 '안전옐로카드'를 제작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1~3학년 전체 7만 4천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전옐로카드'는 운전자가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으로 만든 교통 안전용품이다.

학생들이 '안전옐로카드'를 책가방에 걸면 운전자들이 학생들 움직임을 뚜렷이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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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BNK부산은행이 17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안전옐로카드'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기획본부장, 부산시교육청 김정태 기획국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17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옐로카드' 전달식을 했다.

부산은행은 '안전옐로카드'를 제작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1~3학년 전체 7만 4천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전옐로카드'는 운전자가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으로 만든 교통 안전용품이다. 학생들이 '안전옐로카드'를 책가방에 걸면 운전자들이 학생들 움직임을 뚜렷이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강석래 경영기획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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