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예천 버블런' 행사 잠정연기…피해복구 집중

예천=황재윤 기자 2023. 7. 17.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군이 오는 22일 호명면 소재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예천 버블런' 행사를 잠정적으로 연기한다.

17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군내 전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 및 수해 대책 마련에 집중하기 위해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

군의 '예천 버블런'은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개장을 기념해 오는 21일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22일 오전 9시부터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옆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예천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예천군이 오는 22일 호명면 소재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예천 버블런' 행사를 잠정적으로 연기한다.

17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군내 전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 및 수해 대책 마련에 집중하기 위해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

군의 '예천 버블런'은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개장을 기념해 오는 21일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22일 오전 9시부터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옆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다만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도 연기,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정식기 예천군 도시과장는 "'예천 버블런' 행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연기하고, 추후 복구 상황 등을 고려해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천=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