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연장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청회 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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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의 사업비와 사업 기간 등이 변경되면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가 다시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다음달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주도시철도공사 5층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열고, 지난해 말 도시철도 2호선 공사의 사업비와 사업 기간이 변경됨에 따라 바뀐 내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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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지난해 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의 사업비와 사업 기간 등이 변경되면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가 다시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다음달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주도시철도공사 5층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열고, 지난해 말 도시철도 2호선 공사의 사업비와 사업 기간이 변경됨에 따라 바뀐 내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은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지난해 말 사업비가 5800억여 원 늘었고, 개통 예상 시점은 1단계가 기존 2023년에서 2026년, 2단계가 기존 2024년에서 2029년으로 바뀌었습니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공사 계획이 바뀌면 공청회를 다시 열어야 한다는 도시철도법에 따른 절차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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