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참사 전, 두 차례 신고 있었다"..국조실, 감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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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집중 호우로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소방 등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조실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련 지자체와 경찰·소방의 안전 조치 내역, 미호천 임시 제방 공사와 관련된 행정기록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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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은 오늘(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집중 호우로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소방 등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조실은 "사고 발생 전, 아침 7시 2분과 7시 58분에 이미 '오송읍 주민 긴급대피'와 '궁평지하차도 긴급 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일 새벽 충청북도·청주시·흥덕구 등 현장을 관할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와 경찰·소방에 들어온 모든 신고 내역 등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조실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련 지자체와 경찰·소방의 안전 조치 내역, 미호천 임시 제방 공사와 관련된 행정기록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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