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천 인근서 극단적 선택 추정 70대 실종

박우경 기자 2023. 7. 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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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 1명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며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인근에서 실종돼 시와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많은 비가 내린 지난 16일 오전 11시 32분경 "아버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를 조사한 결과, 70대 남성 A씨가 곡교천으로 걸어 들어가는 장면을 확인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 당국, 군 장병 등 100여 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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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방당국 인력 100여명 투입 실종자 수색
박경귀 아산시장이 실종자 수색 현장을 찾아 군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70대 남성 1명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며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인근에서 실종돼 시와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많은 비가 내린 지난 16일 오전 11시 32분경 “아버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를 조사한 결과, 70대 남성 A씨가 곡교천으로 걸어 들어가는 장면을 확인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 당국, 군 장병 등 100여 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박 시장은 또 관계 부서에 “집중호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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