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자체-교육청, 교육 현안 해결 맞손…'통학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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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10개 군·구는 17일 인천시교육청과 합동회의를 열어 23게 교육 현안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교육청과 협력해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시설 확충에 나서는 한편 중구 청소년수련관에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교육청과 기초단체들이 협조를 요청한 교육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문화공간으로 새로 조성될 강화도 마리산초 등 폐교 인근 진입로 확장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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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17일 인천시교육청과 합동회의를 열어 23게 교육 현안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교육청과 협력해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시설 확충에 나서는 한편 중구 청소년수련관에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공사장 인근 학교의 통학 안전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 화물차 통행 제한을 검토하고, 대형 공사 허가 과정에 시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일선 군·구 요청에 따라 학교 도서관 542곳 중 457곳(85%)에 2026년까지 사서 전담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전교생 중 다문화 학생이 10% 이상인 초등학교는 학급을 증설하는 등 다문화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교육청과 기초단체들이 협조를 요청한 교육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문화공간으로 새로 조성될 강화도 마리산초 등 폐교 인근 진입로 확장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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