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뉴스] "역시 임영웅이네" 수해 복구에 팔 걷고 나선 스타들
수해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스타들이 나섰습니다.
가수 임영웅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누적 기부 성금은 12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임영웅은 "폭우로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싶었다.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김혜수와 가수 싸이, 이찬원도 수해 복구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각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습니다.
김혜수는 지난해 중부지방 집중호우 때도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싸이도 지난 2017년 포항 지진을 비롯해 2019년 강원 산불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찬원은 지난 2020년 수해를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팬클럽이 함께 기부금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습니다.
배우 한효주는 5천만 원을 전달하며 "수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임시완도 3천만 원, 방송인 박나래와 배우 이혜영도 1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전날에는 배우 김우빈·신민아 커플이 각각 1억 원씩 나란히 기부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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