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 개인전 <방랑자> 김리아갤러리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아 작가의 개인전 <방랑자 - everything is new> 가 내일(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 청담동 김리아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방랑자>
2020년부터 작업해온 <방랑자> 연작은 초심자의 마음으로 길을 가는 사람이 오롯이 혼자 있는 장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방랑자>
작가는 행운과 불운, 성공과 실패가 따로 있지 않고 일어나는 흐름에 따라 다음 발걸음을 옮기는 방랑의 즐거움이 보는 이에게도 전해졌으면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아 작가의 개인전 <방랑자 - Everything is new>가 내일(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 청담동 김리아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2020년부터 작업해온 <방랑자> 연작은 초심자의 마음으로 길을 가는 사람이 오롯이 혼자 있는 장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모든 방향으로 열려 있는 길목에서 불안한 낯섦과 그것을 반기는 마음, 쓸쓸함과 자유, 혼란과 용기가 어우러져 있는 분위기를 작가 특유의 섬세한 움직임으로 화폭에 옮겨냅니다.
또 종이에 먹, 수채, 차(茶), 자연 재료로 만든 핸드메이드 잉크 등을 사용해 작업하는데,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통제'와 우연한 흐름에 따른 '승복'이 방랑의 과정과 닮아 있습니다.
작가는 행운과 불운, 성공과 실패가 따로 있지 않고 일어나는 흐름에 따라 다음 발걸음을 옮기는 방랑의 즐거움이 보는 이에게도 전해졌으면 한다고 설명합니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조국 ″아비로서 가슴 아프지만…학위·자격 포기 결정 존중″
- [속보] 국무조정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감찰 착수…원인 규명
-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美 스포티파이·日 오리콘 정상
- '만취 여성 성추행' 오태양 전 미래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
- 전장연 ″서울시가 탄압 중단할 때까지 매일 버스 시위″
- '누적 사망자 13명' 오송 지하차도 배수 90% 완료…이 시각 오송 현장
- ″블랙박스 꺼주세요″…새벽에 여성 승객이 60대 택시기사 성추행
- 15년간 1200만 원 받은 검정고무신 작가…문체부 ″불공정 계약″
- 러시아 '비상상황' 오늘 새벽 크림대교 타격…″통행 중단″
- 홍콩, 태풍 '탈림' 덮쳤다…공공기관·증시·학교 문닫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