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대천·대청공원 새단장, 부산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해운대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해운대 문화복합센터에서 '15분 도시 비전투어 시즌2-해운대구'를 17일 개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채택과제는 구상안이자 제안과제인 만큼, 세부 계획 수립 후 해운대구청과 관련 기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사업추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린 기반 시설 확충 등 공간 조성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가 해운대 문화복합센터에서 '15분 도시 비전투어 시즌2-해운대구'를 17일 개최했다. 주민이 직접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시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하태경 국회의원, 김미애 국회의원,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공감정책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해운대구 비전투어에서는 2개의 정책과제를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정책과제를 주제로 참석자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을 거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대천공원 링크형 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제안이 나왔다. 대천공원은 조성된 지 30년이 경과돼 시설 노후화 등 재정비 필요성이 나오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야외광장과 무대를 새롭게 단장하고, 생태공원, 테마정원 등 다양한 그린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을 통해 사회적·생태적 교류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석대천 자연친화형 친수공간 조성사업도 이야기가 나왔다. 석대천은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간이다. 하지만 여가 공간 확충, 악취 해소, 자연생태계 회복 등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 요구가 제기됐다. 부산시는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주변 개발계획과 연계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민들의 문화, 휴식 등 누릴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채택과제는 구상안이자 제안과제인 만큼, 세부 계획 수립 후 해운대구청과 관련 기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사업추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