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6세 아들 공개 "韓‧英‧日‧中 4개국어 하는 언어천재"('동상이몽2')

▲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부부.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언어 천재' 아들 우바다 군을 공개한다.

추자현, 우효광은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을 통해 결혼 생활을 4년 만에 공개한다.

'불혹'이 된 우효광은 여전히 소년 같은 비주얼을 공개했고, MC들은 "우블리 그대로", "더 분위기 있어졌다"라고 반가워한다.

또한 두 사람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의 보금자리를 공개한다. 그러나 집안 곳곳 가득한 육아 흔적에 MC들은 "애들 키우는 집은 다 똑같다"라고 폭풍 공감한다.

2살이었던 우바다 군은 4년 만에 훌쩍 자란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바다는 추자현, 우효광의 이목구비를 쏙 빼닮은 압도적인 비주얼에 또래보다 큰 키로 이목을 끈다.

심지어 한국어, 중국어 2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집에서 '최연소 통역관'을 담당한다. 여기에 추자현은 아들이 영어는 물론, 일본어까지 가능하다며 깜짝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우효광은 4년 동안 '우주부'가 된 모습을 보인다. 수준급 요리 실력에 아침부터 아들의 등원 준비를 도맡고, 아침밥까지 손수 준비한다는 것. 또한 추자현과 함께 요리할 때도 주방을 진두지휘하며 4년 전과 정반대의 모습으로 안방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은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인다. 6세 아들의 육아법을 두고 충돌한 것. '아내 바보'인 우효광은 처음 보는 단호함을 보이고, 추자현 역시 우효광의 모습에 당황하며 '일촉즉발' 부부 냉전을 펼쳤다고 해 두 사람의 부부 갈등에 관심이 쏠린다.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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