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전북소방본부, 소방력 총동원

최정규 기자 2023. 7. 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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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소방본부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방력을 총동원한다.

17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본부와 도내 15개 일선 소방서와 함께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풍수해가 끝날때까지 인명피해 최소화와 복구에 소방력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도민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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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4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농로에서 소방관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2023.07.14. pmkeul@n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라북도소방본부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방력을 총동원한다.

17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본부와 도내 15개 일선 소방서와 함께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총 1500명이 넘는 소방공무원이 도민이 위험에 처한 순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소방활동은 총 491건으로 인명구조 4건, 나무제거, 배수로 정비 등 안전조치 421건, 배수지원 66건을 처리했다.

또 비상근무로 동원된 소방공무원은 도내 지하차도, 댐, 저수지, 하천, 상습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을 순찰하며 위험을 미리 감지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예찰활동도 펼치고 있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풍수해가 끝날때까지 인명피해 최소화와 복구에 소방력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도민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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