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 “재난 철저히 대비하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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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한 데 대해 위로를 표했다.
또 재해·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도민 안전에 온 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집중호우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실종자 한분이라도 조속히 돌아오길 빌며, 재난 상황이 빨리 수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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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맡은 임무 철저 당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한 데 대해 위로를 표했다. 또 재해·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도민 안전에 온 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17일 오전 집무실에서 ‘도정 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했다. 그는 “집중호우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실종자 한분이라도 조속히 돌아오길 빌며, 재난 상황이 빨리 수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지역은 이번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태풍 등 자연 재난에 종합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공직자는 각자 맡은 역할에 소홀함 없이 철저하게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형 행정 체제 도입을 위한 도민 공론화 추진 ▲제주 가치 통합돌봄 정보시스템 구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주요 정책 홍보 강화 ▲테마파크 산림훼손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등 현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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