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는 오는 20일까지 제 295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왕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승인, 조례안 심의 등 안건처리에 들어갔다. 의왕시의회 제공
의왕시의회는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의왕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승인,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의왕시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왕시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의왕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시가 제출한 의왕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모두 1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시의회는19일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협약에 따른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노선희)를 열어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도덕성과 직무능력을 검증한다.
김학기 의장은 “상정된 안건이 민생과 밀접한 사안인 만큼 면밀하게 심의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집행부는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방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