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타운 추진 박차”…동작구, 현장지원단 운영

민정혜 기자 2023. 7. 17.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작구는 모아타운 대상 지역의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시건축, 도시행정, 도시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속한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꾸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박일하(사진)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동작(주)을 설립,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 수립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모아타운 역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건축·행정 등 전문가로 구성
사업성 분석, 갈등 조정 역할 맡아

서울 동작구는 모아타운 대상 지역의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시건축, 도시행정, 도시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속한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꾸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동작구 △노량진동 221-24번지 △사당동 202-29 일대는 지난해 10월 모아타운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현장지원단은 사업성 분석, 융자 지원, 갈등 조정 등 모아타운 관련 문의에 대해 일대일로 상담을 진행한다.

노량진 구역은 매주 첫째·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교육장에서, 사당 구역은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당5동 주민센터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 예약 없이 상담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모아타운은 10만㎡ 이내 노후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체계적으로 정비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이다.

박일하(사진)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동작(주)을 설립,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 수립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모아타운 역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