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군민 통역 서포터즈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장흥군이 군민 통역 서포터즈는 언어 장벽 없는 '글로벌 장흥, 세계로 뻗어가는 장흥' 구축을 위해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흥군민 통역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일본어, 베트남어 등에 재능이 있는 다문화가족 9명이 서포터즈로 임명됐다.
참석자들은 "통역 서포터즈로 위촉돼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낀다."며"앞으로 통역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장흥군이 군민 통역 서포터즈는 언어 장벽 없는 '글로벌 장흥, 세계로 뻗어가는 장흥' 구축을 위해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흥군민 통역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일본어, 베트남어 등에 재능이 있는 다문화가족 9명이 서포터즈로 임명됐다.
서포터즈 대원은 지역 행사·축제 개최 시 방문하는 외빈 영접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에 따른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00만 관광객 동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필리핀 등에서 방문하는 외빈 맞이에 활약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통역 서포터즈로 위촉돼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낀다."며"앞으로 통역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군민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국제 도시와 우호 협약을 맺고 있는 만큼, 외국인의 방문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흥군이 세계 다양한 지역과 교류하는 데 교두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으로 이민 갈래요"…이민증가율 OECD 2위
- [내일날씨] 찬바람에 기온 뚝…아침 최저 4도
- 머스크 스페이스X, 기업가치 350조원…1년 새 100조↑
- 19년 만에 돌아온 타이슨, 31세 어린 복서에게 판정패
- [지스타 2024] 30주년 맞은 넥슨, 67인조 풀밴드 오케스트라 공연 선보여
- 대만 타이베이, 설경 삿포로 제치고 겨울 여행지 1위
- 미국 검찰, '마진콜 사태' 한국계 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 트럼프,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발탁…역대 최연소
- 한동훈 "민주당, 판사 겁박…'위증교사 형량' 무거울 것"
- '킥보드 가격' 유치원 교사, 주먹으로 11명 더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