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찾아가는 자원순환' 활동 전개

경기 부천도시공사는 문화재단,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협업 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오정구 덕산초등학교 어린이 200여명과 쓰레기 분리배출 게임, 폐지를 재활용한 미술 작품 만들기 등 탄소중립 자원순환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나와 우리를 위한 실천 과제로 일상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쓰레기 분리배출, 디지털 발자국 줄이기, 중고 나눔 장터를 통한 리사이클링, 우리동네 쓰레기 '줍깅' 등 시민(청소년)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바로', '지금', '나'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일상 속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