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공기청정 기본, 99.9% 살균까지
아하가 국내 최초로 멀티 스티리머 플라스마 기술로 개발한 공기청정살균기 퓨리토피아는 33㎡(10평형), 82.5㎡(25평형), 99.2㎡(30평형), 165㎡(50평형), 297㎡(90평형), 495㎡(150평형) 등이 있다.
높은 에너지 상태(1만8000도)의 스트리머 플라스마가 생성돼 오염물질과 반응하고 물분자(H2O)와 이산화탄소(CO2)로 분해시키는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부유 병원균을 최대 99.9%까지 살균할 수 있음을 공인받았다. 또한 5대 유해물질(포름알데히드·톨루엔·아세트알데히드·아세트산)과 새집증후군,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유발물질, 불쾌한 냄새를 오염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몸에 유익한 음이온을 다량 생성한다. 3~6개월에 한 번 교체해야 하는 헤파필터가 없는 것도 강점이다. 유지비가 저렴하고 기존 제품 대비 전기 사용량을 최대 5분의 1까지 줄여서 25평형을 10시간 사용할 경우 월 1500원 미만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공기가 필요한 밀집 생활시설,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 새집으로 이사한 가정, 어린아이를 양육 중인 가정 등에서 공기청정·살균은 물론 몸에 좋은 음이온까지 다량 방출하는 기능을 갖춘 것이 아하 퓨리토피아의 인기 비결이다. 아하 퓨리토피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고도성능 인증, 한국오존자외선협회 단체표준제품 1호 인증, 조달청 우수 신제품 지정,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 11가지 특허 기술이 적용된 공기청정살균기이기도 하다.
아하 관계자는 "에듀테크, 헬스케어, 전기차 충전기를 3대 축으로 2022년엔 매출액 850억원을 거뒀다"면서 "2023년에는 코스닥 등록(현재 코넥스 등록)과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2024년 초엔 마곡지구 R&D센터 입주와 김포 전기차 충전 생산라인 증설, 2030년엔 매출 1조원 기업으로 도약이라는 목표로 고속 성장을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ESG경영 1등급을 획득하고 특허 등록 200건 이상, 출원 중 33건, 국제 특허 12건, 프로그램 등록 36건을 보유할 정도로 기술 중심 경영으로 성공한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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