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가마미·송이도 해수욕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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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광군은 가마미 해수욕장을 지난 14일, 송이도 해수욕장은 오는 22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해수욕장 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안전에 두고,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동 진료실 운영·자체 안전관리요원 등을 충분히 확보했다.
가마미 해수욕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어맨손잡이 체험, 해변 가요제, 초청 음악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내달 4일과 5일 개최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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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은 가마미 해수욕장을 지난 14일, 송이도 해수욕장은 오는 22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해수욕장 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안전에 두고,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동 진료실 운영·자체 안전관리요원 등을 충분히 확보했다.
해수욕장엔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카라반, 몽골텐트, 야영데크 등 캠핑시설·휴식공간이 확충됐고 특히 물놀이장은 대폭 정비돼 4년 만에 개장한다.
가마미 해수욕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어맨손잡이 체험, 해변 가요제, 초청 음악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내달 4일과 5일 개최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각종 시설물 보완을 통해 관광객 편의 증진은 물론 아름답고 낭만이 있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친절 생활화와 건전한 행락 질서 유지로 올해 방문한 피서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을 수 있게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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