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AI 진입차량 알림 시스템 7월부터 정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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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인공지능 영상 기반 'AI 진입차량 알림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공도읍 승두리 인근 경부고속도로 통로암거에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데이터 학습 및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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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인공지능 영상 기반 ‘AI 진입차량 알림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공도읍 승두리 인근 경부고속도로 통로암거에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데이터 학습 및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은 통로암거에 감지용 CCTV를 설치해 진·출입차량을 인식하고, 운행자에게 LED전광판과 경광등, 음향장치를 통해 반대편 차량의 진입을 알림으로써 안전교행을 도모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통로에 설치되어 진입차량을 사전에 알려주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양보운전 인식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운전자가 전방 교통상황을 미리 인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며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안전한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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