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전북 호우피해 복구작전…장병 300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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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5보병사단이 전북의 수해지역에 장병을 대거 투입,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돌입했다.
35사단은 17일 전북의 각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약 300명의 장병을 투입했다.
이밖에도 추가적인 호우피해 복구작전 소요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가용 병력이 대기중에 있다.
이날 35사단 장병들은 군산·김제·부안·고창·완주 등 8개 시·군의 수해피해지역 14곳에 토사제거 및 침수세대 복구, 농경지 부유물 제거 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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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최정규 기자 = 육군 제35보병사단이 전북의 수해지역에 장병을 대거 투입,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돌입했다.
35사단은 17일 전북의 각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약 300명의 장병을 투입했다.
현재도 집중호우가 예보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35사단은 예하부대뿐 아니라 사단 직할부대 병력도 투입했다. 이밖에도 추가적인 호우피해 복구작전 소요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가용 병력이 대기중에 있다.
이날 35사단 장병들은 군산·김제·부안·고창·완주 등 8개 시·군의 수해피해지역 14곳에 토사제거 및 침수세대 복구, 농경지 부유물 제거 등에 나섰다.
장병들은 도로와 건물을 덮친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가옥에서 가구를 운반하고 진흙과 토사를 제거하는 등 진땀을 흘렸다.
35사단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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