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전혜진 "수영과 열네살 차이나지만 의지 중" ('두데')

김진석 인턴기자 2023. 7. 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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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수영이 전혜진과의 케미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 3부 특급 초대석에는 ENA 월화드라마 '남남'의 전혜진, 수영, 안재욱, 박성훈이 출연했다.

수영의 리더십에 출연하게 된 전혜진은 "수영과 14살 차이지만 의지하게 된다. 다 알아서 해주니까 내가 자꾸 기대게 된다"라며 수영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재재는 수영과 전혜진에게 "극 중에서 왜 이리 둘이 싸우냐"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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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수영이 전혜진과의 케미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 3부 특급 초대석에는 ENA 월화드라마 '남남'의 전혜진, 수영, 안재욱, 박성훈이 출연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전혜진)와 쿨한 딸(수영)의 '남남' 같은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코믹 힐링 가족극이다.

수영은 "재재와 문명특급에서 좋은 케미를 기억하고 '두데'를 추천했다"라며 '두데'의 출연 이유를 밝혔다. 수영의 리더십에 출연하게 된 전혜진은 "수영과 14살 차이지만 의지하게 된다. 다 알아서 해주니까 내가 자꾸 기대게 된다"라며 수영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재재는 수영과 전혜진에게 "극 중에서 왜 이리 둘이 싸우냐"라고 질문했다. 전혜진은 "보통의 엄마들은 싸울 때 참곤 하지만 김은미(전혜진)는 참지 않는다. 이런 엄마도 있을 것 같다, 색다르다"라고 대답했다. 그의 딸 역할로 활약한 수영은 "전혜진에게 촬영 후에도 엄마라고 부른다. 그런데 (전혜진은 내게)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한다"라며 전혜진을 놀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FM4U '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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