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6G 후보 주파수 관심대역 첫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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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미 세계전파통신회의(WRC) 협력 회의를 열어 6G 등 미래 주파수 신산업에서 협력을 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우혁 전파정책국장과 안나 고메즈 WRC 미국 대사를 양국 대표로 하는 한미 WRC 협력 회의는 다음 달 열리는 아태지역 WRC 준비그룹 회의(APG) 등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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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미 세계전파통신회의(WRC) 협력 회의를 열어 6G 등 미래 주파수 신산업에서 협력을 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우혁 전파정책국장과 안나 고메즈 WRC 미국 대사를 양국 대표로 하는 한미 WRC 협력 회의는 다음 달 열리는 아태지역 WRC 준비그룹 회의(APG) 등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6G 비전' 권고안을 제시한 이후 양국이 6G 후보 주파수 관심 대역을 처음으로 논의한 자리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한·일 전파국장 회의, 한·중 전파 실무협력회 등 주요국과 협력을 강화해 국제 주파수 분배 논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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