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전망] 서머랠리 올까…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 주목

■ 경제현장 오늘 '주간 증시 전망' -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

금융시장에서 미국 경제의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각종 물가지수 상승폭이 2~3년 사이 최소수준으로 안정된 것으로 나왔고, 미국 대형 은행의 2분기 실적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관심은 다음주에 열릴 FOMC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과 함께 합니다.

Q. 6월 소비자물가(CPI)에 이어 생산자물가(PPI)도 오름폭이 크게 완화 됐습니다. 물가 상승 압박이라는 문제에서 좀 놓여나면 주식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으로 좀 작용할 수 있을까요?

- 뉴욕증시, CPI 이어 PPI 둔화에 일제 상승
- 주춤한 물가, 주식 시장서 긍정적 작용할까
- 美 6월 도매물가 0.1%로 '뚝'…3년 만 최소폭
- 美 CPI 상승률 3%…27개월 만에 최저치
- CPI·PPI 추정치 밑돌아, 7월 이후 긴축 '끝'?
- 인플레 둔화 속 FOMC 대기…달러·실적 주목

Q. 하지만 실제 증시의 흐름을 보면, 7월 들어 강한 모습을 보였던 미국 증시는 하락 반전을 했고, 우리 증시는 000한 모습을 보였는데 실적 시즌에 있어서 증시 분위기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 상승 물결 타는 美 증시, 실적 시즌 전망은
- 월가 랠리, '2분기 어닝 시즌' 시험대에
- 기업 실적 주간, 美 증시 안도 랠리 이어갈까
- 美 테슬라·넷플릭스 등 줄줄이 실적 발표
- S&P500, 15개월여 만에 4,500선 회복
- 다우 2.3%↑…3월 이후 최고 주간 성적 기록

Q. 상반기 우리 증시를 이끌었던 외국인들이 매수세는 반도체, IT가전, IT하드웨어, 조선, 기계, 에너지 등이었는데, 2분기 실적 결과와 연결해서 보면 어떨까요?

- 외국인 쓸어담은 삼전…'8만전자' 기대감
- 코스피 2,600 회복…기관·외국인 순매수 늘어
- 외국인 투자자, '12조 원 규모 매수세' 보이기도
- 증시 서머랠리, 올까 안 올까
- 올 하반기 외인·기관 차익 실현 나서나
- 여름철 유망주, 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

Q. 반도체 업황이 곧 코스피의 상방을 결정한다, 이런 분석이 있을 정도인데 반도체 업황 회복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다시 반도체로?…하반기 업황 개선 전망?
- 삼성전자, 3분기 '반등론' 고조, 왜
- 한은 "韓, 日 반도체 추격 대비 필요해"
- 한은 "반도체·배터리 경쟁력 강화해야"
- 中 소비관련주 반등 기대감, 반도체에 영향 줄까

Q. 게임주 같은 경우는 반등세를 뚜렷하게 보이는듯 한데요.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모멘텀이 반영됐다고 보십니까?

- 게임주 반등세 '뚜렷'…中 진출 모멘텀 반영?
- 모처럼 웃은 게임株…증권가는 목표주가 줄하향?
- 게임株, 하반기 글로벌 공략 관건 될까

Q. 7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이 유력한데, 더 이상 금리가 시장에 키체인저가 아니라곤 하지만, 물가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데도 금리를 예정대로 두 차례 오른다면 시장이 압박을 느끼지 않을까요?

- 7월 FOMC '금리 인상' 유력…그 이후는
- 25~26일 FOMC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
- 물가상승 둔화에도 금리 인상? 시장 반응은

Q. 다음주 FOMC 앞두고 미국 물가가 다시 오를 거란 우려에 원달러 환율이 1270원대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6거래일 만에 상승전환 한 건데 시장 영향은 어떨까요?

- 원·달러 환율 4.2원 오른 1,270원에 개장
- 이젠 弱달러…월가 자금 '신흥국'으로 이동?
- 美 미시건대 기대인플레이션율 또다시 올라
- 약해진 물가 안정화에 위험선호 심리 꺾여
- 장 초반 외국인 코스피·코스닥 순매도

Q. 7월 남은 시장, 투자전략 방향은 무엇인가요?

- 7월 남은 시장, 투자 전략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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