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최강 코리아' 사상 첫 슈퍼리그,20일 안동체육관서 개막[장애인SNS]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 강성희)이 20일 오후 1시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2023년 전국 보치아슈퍼리그 개회식을 갖고 첫 리그전을 개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전국 보치아슈퍼리그는 전문선수 부문과 어울림선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문선수 부문은 17개 시·도에서 대표팀을 선발해 예선(풀리그) 및 최종전(상위 4개 팀)으로 진행한다. 어울림선수 부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예선경기는 시·도 지역별로 진행하고 시·도별 예선 1위 팀이 모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전국 보치아슈퍼리그는 11월 12일 오후 4시 서울에서 어울림 최종전 및 폐회식을 갖는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8월 11일까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신청을 받는다.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 이후에는 열람 및 수정기간(8월 14~18일), 등급통합조정 및 세부경기 일정 수립(8월 21~30일)과 2차 대표자회의(9월 11~12일)를 거쳐 대회를 개최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8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며 31개 종목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