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집중호우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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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함평군에 주말간 최고 289㎜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16일 오전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상익 군수는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큰 신광면 월암리와 토사 유출로 긴급복구를 실시한 손불면 월천리, 학교면 복천리에 위치한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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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에 주말간 최고 289㎜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16일 오전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10분을 기해 함평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14일부터 현재까지 신광면에 최고 289㎜, 군 평균 207㎜의 비가 내렸다.
이상익 군수는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큰 신광면 월암리와 토사 유출로 긴급복구를 실시한 손불면 월천리, 학교면 복천리에 위치한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호우 피해·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 외에도 신광면 연천마을 저지대 주민 5세대 6명을 사전 대피시켰으며, 하천변 산책로를 통제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1:1 전담공무원 지정을 통한 위험 요인 감지 즉시 인근 주민 대피 실시 등 인명피해 방지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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