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유니세프와 '아우인형 콘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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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16일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르피나 2층 그랜드 볼륨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어린이·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아우인형 콘테스트를 통해 조성된 593만원 입양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홍역, 말라리아 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아르피나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야외용 접이식의자 등 200여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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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16일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르피나 2층 그랜드 볼륨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어린이·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아르피나는 숙박 시설과 회의실,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휴양 시설이다.
아우(AWOO)인형은 '동생'이라는 의미와 함께 '아름다운 우리', '아우르다'의 뜻을 담고 있는 헝겊 인형이다.
이날 아우인형 콘테스트를 통해 조성된 593만원 입양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홍역, 말라리아 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아르피나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야외용 접이식의자 등 200여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유니세프는 보냉가방, 반팔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세트를 선물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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