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초동 182만장 기록…K팝 최초 데뷔 밀리언셀러 등극 [공식]
2023. 7. 17. 15:54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와 '탈 신인급' 파급력을 자랑했다.
1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는 초동(발매 첫 일주일 음반 판매량) 182만 2,028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최초로 '밀리언 셀러'에 직행한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또한 이들은
앨범 발매 첫 일주일간 K-POP 그룹별 최고 판매량 기준 TOP5에 진입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음반뿐 아니라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앨범 발매 직후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을 비롯해 데뷔 앨범에 수록곡까지 6곡 모두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누적 스트리밍 수 335만 건을 돌파했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 일간 차트에서 5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사진 = 웨이크원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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