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전북, 학교 45곳 피해…“건물 누수·토사 유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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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나흘간 집중호우로 전북에서는 학교 45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까지 유치원 7곳과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12곳, 고등학교 10곳, 특수학교 2곳 등 45개교가 집중호우 피해를 봤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피해 확인과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하고, 학사 일정 조정 시 학부모와 학생의 혼란 방지를 위해 미리 안내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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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지난 나흘간 집중호우로 전북에서는 학교 45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까지 유치원 7곳과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12곳, 고등학교 10곳, 특수학교 2곳 등 45개교가 집중호우 피해를 봤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누수가 35건으로 가장 많고, 비탈면과 담장 붕괴 4개교, 토사 유출과 수목 쓰러짐 등은 9개교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피해 확인과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하고, 학사 일정 조정 시 학부모와 학생의 혼란 방지를 위해 미리 안내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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