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찾은 원희룡 장관 "안전이 최우선 …철저한 사전점검"

임은수 기자 2023. 7. 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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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이례적 호우 상황이 계속돼 산사태, 노반유실 등의 피해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경각심을 갖고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완벽하게 해달라"고 지시했다.

원 장관은 이날 대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제 운영상황실에서 주재한 철도 복구상황 긴급점검회의에서 신탄진역 인근 무궁화호 탈선 복구 조치·호우피해 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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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복구상황 긴급점검 회의. 사진=국토부 제공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이례적 호우 상황이 계속돼 산사태, 노반유실 등의 피해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경각심을 갖고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완벽하게 해달라"고 지시했다.

원 장관은 이날 대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제 운영상황실에서 주재한 철도 복구상황 긴급점검회의에서 신탄진역 인근 무궁화호 탈선 복구 조치·호우피해 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안전이 최우선이고 현장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긴급 복구와 예방 활동을 하는 직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불가피한 열차 운행 중단·서행 등으로 국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실시간 운행 상황 안내에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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