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씨앤아이, ESG 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성 위해 UNGC 가입

< 왼쪽부터 유연철 UNGC한국협회 사무총장, 김상현 팬택씨앤아이 계열 부회장 / 사진 제공 : 팬택씨앤아이 >

팬택씨앤아이 계열은 지난 7월 5일 창립 32주년을 기념해 ESG 경영을 통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는 2000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으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로, 현재 165개국 1만9000여 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33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팬택씨앤아이 계열 지주사 및 계열사 6곳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UNGC 한국협회에서 열린 UNGC 가입증서 전달식에 함께 자리하여 UNGC에 가입하고, 앞으로 ESG 경영의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팬택씨앤아이 관계자는 “지주사와 계열이 함께 UNGC에 가입함으로써 팬택씨앤아이 계열이 ESG 경영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팬택씨앤아이 계열은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라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 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해 환경, 의료, 반도체 등의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및 실천해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