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개회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4개 안건 심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제302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개정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 심의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산안 2건, 제·개정 조례안 19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4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대구시의회 전경 [사진=대구시의회]

18일 에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 19일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성오 의원(수성구)의 '명복공원 이전 요구 및 종합장사시설 건립 촉구' 시정질문과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공적 지원 확대 촉구(윤권근 의원, 달서구5) 등 6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20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정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2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숙)를 열어 '2023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3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하고 제302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