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김민경 언니는 날씬한 편, 아미로서 생일날 드레스코드는 연보라색"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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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17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문세윤, 이은형, 홍윤화가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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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17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문세윤, 이은형, 홍윤화가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윤화는 "앞으로 '컬투쇼'에 올 때 정말 예쁘게 하고 올 거다"라고 말하고 그 이유에 대해 "며칠 전에 지나가다 만난 한 분이 저에게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서 옷이 너무 예쁘다며 자신의 패션의 별이 됐다고 하시더라. 앞으로 더 지켜보겠다고 하시더라. 그분도 저랑 사이즈가 비슷한데 저를 보고 '빅사이즈계의 별이 된 사람' 이라고 계속 그러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스페셜 DJ 문세윤이 "빅사이즈계에서 김민경 씨의 패션은 어떻게 생각하시냐?"라고 묻자 홍윤화가 "비슷하다. 그런데 민경 언니의 사이즈가 저보다 작다. 그 언니는 날씬하다. 기루 언니나 풍자 씨나 저보다는 작은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DJ 김태균이 "어떤 기준으로 의상을 고르시냐?"라고 묻자 홍윤화는 "저는 어둡게 입는 걸 안 좋아한다. 어둡게 입으면 왠지 기분이 안 좋아지고 축 처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어떤 날은 기분이 좀 처진다 그러면 속옷도 화려한 걸로 입는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태균이 홍윤화의 SNS를 언급하며 "어제가 홍윤화 씨의 생일이었냐? 축하한다. 사진을 보니 은형 씨도 같이 있더라"라고 말하자 이은형이 "같이 먹었다. 대패삼겹살 맛집인데 너무 맛있었다"라고 답했고, 문세윤이 "의상을 맞춰 입으신 거냐?"라고, 김태균이 "드레스코드가 있었냐?"라고 묻자 홍윤화는 "연보라색으로 맞춰 입었다. 제가 방탄소년단의 팬이기 때문에 기분 좋은 날 기분 좋게 아미로서 연보라색으로 다 입고 나오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은형이 "저는 단벌신사라 지금 입고 있는 옷을 입고 나갔는데 윤화 씨가 제 옷을 챙겨 왔더라. 안 입으면 죽여 버린다고 해서 바로 입었다"라고 덧붙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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