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되찾은 장중 '황제주'…에코프로, 사흘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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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일주일 만에 장중 100만 원선을 넘으면서 '황제주'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오늘(17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1.11% 오른 99만 9천 원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장 시작과 함께 오른 에코프로 주가는 오전 9시 25분 기준 3% 넘게 오르면서 101만 5천 원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에코프로 주가가 장중 100만 원선을 넘은 건 지난 10일에 이어 약 일주일 만입니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 등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뒷걸음질 쳤고, 오후 들어 100만 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1천 원 모자란 99만 9천 원에 마감했습니다.
에코프로는 올초부터 개인투자자들의 큰 관심 속에 10만 원대 주가에서 이달 초 100만 원대까지 오르며 급등했습니다.
이후 지난 12일엔 시장전망치를 밑도는 2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하면서 하루 만에 5.7%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에코프로의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2.1% 감소한 1천66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 12일 주가를 끌어내렸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1천320억 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면서 에코프로 주가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날은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도 들어오면서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6.94% 오른 47만 8천 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특히 장중엔 48만 5천 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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