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주' 에코프로 100만원대 넘어…5거래일 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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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5거래일 만에 장중 100만원대로 올라섰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1.11%) 상승한 99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 처음 장중 100만원대를 뚫었던 에코프로가 개장가부터 100만원대를 넘어선 건 이날이 처음이다.
장중 52주 신고가(101만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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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에코프로가 5거래일 만에 장중 100만원대로 올라섰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1.11%) 상승한 99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 처음 장중 100만원대를 뚫었던 에코프로가 개장가부터 100만원대를 넘어선 건 이날이 처음이다. 장중 52주 신고가(101만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채 마감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12일 시장전망치를 밑도는 2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하자 이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루 만에 5.7% 급락한 바 있다. 하지만 그 다음날부터 조금씩 오르기 시작해 100만원선을 회복했다.
에코프로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166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4%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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